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문단 편집) === 한국어 미지원 관련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오랫동안 게임에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스토리 비중이 적지 않은 싱글플레이 게임을 주로 배급함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출시된 [[디 이블 위딘 2]]에 와서야 처음으로 전 플랫폼 현지화 발매가 이루어졌을 정도로 정식 한국어판 출시에 소극적이었다. 특히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엘더스크롤, 폴아웃 게임들은 2018년 이전까지는 현지화 발매가 된 적이 없다.[* 다만 폴아웃 택틱스의 경우 인터플레이 코리아에서 한글화를 해준적이 있다.] 이 작품들이 일본에는 모두 현지화, 그것도 더빙까지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한국어판으로 공식 출시된 베데스다 배급 작품으로는 이블 위딘의 PS4 버전, 이블 위딘 2가 있다. PC의 경우는 한국어판이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패치 형식으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이블 위딘과 디스아너드 시리즈, 프레이, 그리고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의 한국어 패치를 배포한 바 있다. 국내에 [[폴아웃 4]]와 [[둠(2016)]]이 각각 이진여생 4와 훼멸전사라는 제목을 단 [[폴아웃 4/사건 사고|아시아판으로 정식발매]]되면서 한국에서 베데스다의 평판은 더욱 나빠졌다. 특히 폴아웃 4의 경우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이 한국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된 걸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한국어판은 커녕 아시아판으로 발매되면서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본래 [[인트라게임즈]]가 유통을 담당할 때는 영문판 발매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소니 코리아]] 주관으로 [[이블 위딘]]이 한국어 지원이 된 적이 있기에 H2 인터렉티브가 아시아판을 유통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메일 문의 결과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지사가 새워진 일본을 제외하곤 다른 아시아권 나라 유통 시 아시아 버전으로 유통하는 걸로 베데스다의 정책이 바뀌었다고 한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어 지원만 하지 않는 거면 아쉬운 정도로 끝났겠지만, 근래 메이저 개발사들이 세계 5~7위 정도 되는 한국 시장을 인식하고 한국어 더빙까지 해주면서 착실히 현지화 대응을 하고 있는 추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한국에 대해 무지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오래 전부터 한국어 번역을 해줬던 [[블리자드]]는 물론, 한국어 지원과 거리가 멀었던 회사들도 적극적으로 한국어판 타이틀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유비소프트]]는 [[Wii]]로 출시된 저스트 댄스 3 이후 6년만에, Wii 이외의 기종으로는 최초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는 [[저스트 댄스]] 2019를 출시했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도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은 한국어 미지원 타이틀이였던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레젠디아]] 이후 13년만의 한국어판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베스페리아]] 리마스터를 내놓았다. [[일렉트로닉 아츠]]도 주요 게임의 한국어판을 발표했다. [[캡콤]]도 [[몬스터 헌터 월드]] 등을 한국어로 번역해줬다. 액티비전도 [[데스티니 가디언즈]], [[콜 오브 듀티: WWII]] 등에서 훌륭하게 한국어 더빙을 해줬다. [[CD PROJEKT]]도 출시 때 평가가 매우 안 좋았으나 [[사이버펑크 2077]]에서 한국어 더빙을 해줬다. 때문에 이런 게임사들의 행보와 더더욱 비교되면서 그간 이들 회사에게 돌아갔던 비난의 화살은 모조리 베데스다와 닌텐도가 떠안게 되었다.[* 닌텐도가 의외일 수 있는데, 2017년 [[닌텐도 스위치]] 출시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 닌텐도에 대한 민심은 험악했다. 당시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 적용되는 한국어를 반만 지원한 데다가 대부분의 타이틀이 번역이 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이마저도 2018년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한글이 지원되며 대부분의 킬러 타이틀이 한국어로 번역되었기에 한글화에 소극적인 대형 게임사는 베데스다 혼자만 남게 되었다.] 다만 베데스다 내부에선 한국의 게이머들이 자사 게임의 한국어 패치를 만들어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이들을 서포트할 방안을 찾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제대로 진행되는 것이 없다.[[http://www.vr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4|출처]] 해당 기사가 나와도 1년간 별 변화도 없자 결국 해당 발언은 그냥 립서비스나 한 거라고 더더욱 까이고 있으며, 이제는 국내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닌텐도와 더불어서 제일 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닌텐도도 [[E3 2018]] 이후에 발표한 타이틀이 전부 한국어가 지원되고 [[닌텐도 스위치]] 본체 한국어 지원, 온라인 서비스 지원으로 [[인플레이 인터렉티브]]가 국내에선 제일 많이 까이는 상황이다. 그런데 2017년, [[디 이블 위딘 2]]부터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게임은 2011년부터 대부분 번역 전문 업체인 Synthesis(훗날 [[키워즈스튜디오스]]로 인수됨)가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담당하고 있는데, 2016년까지 이 전 세계 로컬라이징에 한국어는 포함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2017년에 Synthesis가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맡아 출시된 디 이블 위딘 2는 이 전 세계 로컬라이징에 한국어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2018년에는 한글날 기념으로 [[폴아웃 76]][* 단 Synthesis가 한국어 번역까지 담당한 디 이블 위딘 2, 레이지 2와는 달리 폴아웃 76 한국어판은 Synthesis가 검수(Coordinator)만 맡았다고 한다. 여러 정황상 폴아웃 76은 [[H2 인터렉티브]]에 의해 한국어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과 [[레이지 2]]의 모든 플랫폼 공식 한국어 번역과 베데스다의 PC게임 런처 앱인 [[베데스다 넷]]이 한국어 번역 확정됨에 따라 드디어 베데스다가 한국 시장도 신경 쓰기 시작했다는 게 드러났다.[* 상술했다시피 베데스다 게임 중 (패치 형식이 아닌) 공식 한국어 번역판이 출시된 것은 [[디 이블 위딘]] 시리즈만이 유일(그것도 1편은 PS4판만)했으며, 나머지는 다이렉트게임즈가 PC판 한정으로 패치를 배포한다는 이상한 방식으로만 한국어 번역이 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게임은 물론이고 런처까지도 공식 한국어 번역이 된 것이다.] 나날히 강화되는 중국의 문화 검열과 한국의 패키지, 콘솔시장의 성장과 달라진 시장 영향력을 고려해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도 이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듯하다.[[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28817|중국인은 중국인끼리만, 中 초강력 게임 규제 예고]][[https://stat.spri.kr/posts/view/22306?code=stat_sw_illegal_copy|국가별 SW 불법 복제율]] 이후로도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울펜슈타인: 사이버파일럿]], [[둠 이터널]], [[엘더스크롤: 블레이드]], [[데스루프]], [[레드폴]], [[고스트와이어: 도쿄]], [[Hi-Fi Rush]] 등 대부분[* 리마스터의 경우 한국어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퀘이크(2021)]] 같은 경우는 키워즈스튜디오스(Synthesis)가 로컬라이징을 맡았는데도 한국어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어화뿐만 아니라 일본어화와 중문화도 이루어지지 않긴 했지만...]의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대부분 [[키워즈스튜디오스]](Synthesis)가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맡고 있지만 Altagram(고스트와이어: 도쿄 작업)이나 Native Prime(Hi-Fi Rush 작업)과 같은 다른 번역 업체가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맡기도 하는데 그때도 마찬가지로 한국어화가 지원되고 있다. 번역 퀄리티하고는 별개[* 이들 게임 중 몇몇은 한국어 번역이 기대 이하였다. [[폴아웃 76/평가|폴아웃 76의 경우]] 마이얼럭을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5414526?|밀룩스]]라고 번역하고, [[엘더스크롤: 블레이드]]는 위스프마더를 도깨비불엄마라고 번역하는 등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로 베데스다 유통의 게임 대부분이 한국어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2023년, 정작 베데스다의 간판 게임인 [[스타필드(게임)|스타필드]]는 한국어화를 지원하지 않아 큰 논란을 일으켰다. 불과 한달 전에 출시된 [[레드폴]]을 포함해 2017년 이후 여태까지 리마스터를 제외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모든 신작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설마 간판작인 스타필드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기는 힘들었기에 수많은 국내 유저들이 일제히 경악과 분노를 일으키며 들고 일어나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 남미 스페인어만 현지화를 추가로 담당하고 손을 뗀 [[Xbox Game Studios]]를 마구 비판하기 시작했다. 물론 현지화야 철저한 비지니스다. 어쨌든 한국어 미지원으로 인해 각종 다양한 루머가 나타날 정도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평판은 최악이 되었다.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이 보장되지 않으면 현지화 계획이 없다던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작품들만 현지화에 문제가 있는 걸 보면 [[토드 하워드]]가 [[혐한]]이라서 의도적으로 [[코리아 패싱]]을 한다던가,[* 그동안 (리마스터를 제외하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유통의 모든 신작 게임이 한국어화를 지원하긴 했으나 유독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작품들에만 이상한 문제가 생겼기 때문. [[폴아웃 76]]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 Synthesis(現 [[키워즈스튜디오스]])가 한국어화를 지원해주기는 했으나 H2 인터렉티브(추정)가 한국어화를 담당했고, [[엘더스크롤: 블레이드]] 같은 경우도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한국어판이 글로벌판보다 늦게 출시되고 번역 퀄리티가 매우 저질이라 정황상 제작사 자체 한국어화가 아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런데 이 두 작품 다 공교롭게도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한국을 중국의 일개 속국 나부랭이로 착각하고 있다던가 등 별의별 루머가 만들어질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